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양산갑지역위원장에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선임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영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선정과 지역감염 대응방안, 양산부산대 유휴부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모았다.
부의장은 의장과 의원을 잇는 고리다. 때론 의원을 대표하고, 때론 의장을 대신해야 하는 위치다. 제6대 양산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을 거쳐 제7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맡아 활동하는 이상정 의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을 대표하는 임정섭 의장은 “후반기 양산시의회는 ‘시민의 행복한 삶’을 의정활동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장 당선 소감에서 “시민을 두려워하고 섬기겠다. 기러기 리더십으로 동료 의원과 함께 나가겠다”고 강조한 임 의장을 만나 제7대 양산시의회 남은 2년에 대한 계획을 들어 봤다.
윤 의원에 따르면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기본계획 수립 주기 단축을 통해 여성의 경제 자립에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동면파출소 이전 부지로 동면 금산(빛)마을과 석산 해강아파트 인근이 후보지에 올랐다. 현재 동면 내송마을에 있는 동면파출소는 인구가 집중된 석ㆍ금산 일대 치안 공백을 이유로 몇 해 전부터 이전 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차수별로 나눠 진행한다.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 심화 과정(10일, 80시간)과 도내 버스회사 현장 연수 교육(5일, 40시간)으로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81명이다. 만 20~60세 미만 경남도민 가운데 1종 대형면허 소지자는 지원할 수 있다.
김 시장은 전반기 양산시정을 ‘소통’ 한마디로 요약했다. 집무실을 1층으로 옮겨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면서 시민과 직접 만난 활동을 강조한 것이다. 실제 정책참여행복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시민 의견을 담았다는 평가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조봉혜 교수 취임식을 열었다. 조 교수는 지난달 12일 교육부로부터 병원장 임명을 승인받았으며, 지난달 30일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했다.
장관과 경남도지사 경력의 재선 의원으로 여당 내 ‘거물급’으로 인정받는 김두관 의원(민주, 양산 을)은 물론 ‘3선’ 중진으로 성장한 윤영석 의원(미래통합, 양산 갑) 또한 전반기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국회문화유산회복포럼은 정회원 10명과 준회원 15명으로 구성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국회문화유산회복포럼은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모니터링과 개선방안 등을 과제로 선정해 7월부터 관련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 의원은 전반기 도의회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도내 경제ㆍ환경 분야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오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 극복 특별자금’ 345억 원을 지원한다”며 “지난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업종별로 지원하던 특별자금을, ‘도내 전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시회가 열리지 않음에 따라 의장, 부의장과 함께 의회를 이끌어 갈 상임위원장 선거도 미뤄지게 됐다. 상임위원장(3인) 선출이 늦어짐에 따라 사실상 1일부터 시작하는 후반기 양산시의회는 ‘반쪽’으로 첫발을 떼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아파트 건설업체가 입주예정일 45일 전까지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방문을 최소 2회 이상 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방문에서 발견한 하자는 아파트 내부의 경우 입주 전까지, 복도 등 공용 부분은 사용검사 전까지 보수를 완료해야 한다.
이날 금호건설이 제시한 지하차수벽 공법은 ‘슬러리 월’(slurry wall) 방식이다. 슬러리 월 공법은 일명 지하연속벽 공법으로 불린다. 안정액을 사용해 굴착한 뒤 연속으로 80cm 두께 철근 콘크리트 벽을 타설하는 형태다. 소음과 진동이 적고, 벽체 강성이 좋아 다른 공법에 비해 높은 안전성이 장점이다.
25일 열린 제168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장 선거에는 재적의원 17명 모두가 투표에 임했다. 임 의원은 이 가운데 9표를 받아 제7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게 됐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다.
윤 의원은 제19ㆍ20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미래통합당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남도는 “코로나19가 관광 모습도 많이 바꿔놨고 비대면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가족, 연인 단위 소규모 여행이 가능한 여름 야영장 17곳을 선정ㆍ소개하게 됐다”며 “경남의 자연 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산폐기물매립장과 어곡산단(주거지 포함) 사이에 차폐시설 역할을 하던 녹지(산림)에 토정산단이 들어서면서 결과적으로 완충녹지가 훼손되고, 이에 따라 악취 등으로 강서동 주민과 어곡산단 노동자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는 지적이다.